이번 공모전에는 평생현역을 유지하기 위해 준비하는 스토리, 퇴직 후 취미가 직업이 된 스토리, 새로운 직업을 개척한 스토리 등을 주제로 총 138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 결과 1등 1명, 2등 2명, 3등 10명, 나침반상 50명 등 총 63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1~3등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고 시상금은 1등 300만원, 2등 각 100만원, 3등 각 20만원이 전달됐다. 이 외에도 나침반상 50명에게는 이달 말에 기프티콘이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장년나침반(www.lifeplan.or.kr) 홈페이지에 상시 게재되며, 소책자로 발간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생애설계에 관심 있는 중장년 근로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3월부터 서울, 수원,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전주, 광주, 대전, 청주, 원주, 제주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전국 11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역별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신청은 장년나침반 홈페이지(www.lifeplan.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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