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6일 합동대응팀 출범 회의를 열고 은행권 현장 상황점검과 사전작업 및 고객 안내를 공동으로 준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밖에 은행 홈페이지와 주택금융정보 앱 '안심주머니' 등에 '대화형 자동안내 코너'를 개설하도록 해 대출 희망자가 바뀐 제도의 개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대응팀은 매주 회의를 열어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새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은행 현장에 충분히 안착할 때까지 운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