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내년 시행 주택대출 심사강화 준비 합동대응팀 출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내년 2월 수도권부터 적용되는 가계부채 관리대책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과 은행연합회 및 시중은행 16곳이 합동대응팀을 구성, 제도 시행 준비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16일 합동대응팀 출범 회의를 열고 은행권 현장 상황점검과 사전작업 및 고객 안내를 공동으로 준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응팀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상황에 대한 통일성 있는 안내 및 홍보 등 가이드라인 시행 전반에 대한 관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은행의 내부 직원교육과 내규보완, 전산개편작업 등 준비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각 은행별 고객대응반을 꾸려 질의와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이밖에 은행 홈페이지와 주택금융정보 앱 '안심주머니' 등에 '대화형 자동안내 코너'를 개설하도록 해 대출 희망자가 바뀐 제도의 개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대응팀은 매주 회의를 열어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새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은행 현장에 충분히 안착할 때까지 운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