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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디저트브랜드 ‘아모리노’, 한국 1호점으로 아시아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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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호점이자 한국 1호점 개점으로 첫 아시아 진출 공식화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유럽을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아모리노’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그랜드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모리노는 한국 1호점 오픈을 통해 첫 아시아 진출을 공식화했다.

프랑스에 있는 아모리노 본사는 아시아 진출을 위해 기업 이념과 방향을 함께 지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유럽의 디저트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동시에 아시아시장 성공을 위한 최적의 테스트마켓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진출국을 정함에 고민했고, 한국진출에 대한 결론을 내리게 됐다.

아모리노 CEO 크리스티아노 세레니는 “유럽 주요도시와 미국에 정착한 아모리노의 아시아 진출을 결정하고 시기를 조율함에 있어 한국의 디저트시장 성장이 큰 영향을 줬다”며 “한국은 디저트시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 아시아의 안착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아모리노의 한국 1호점이자 아시아 1호점의 탄생을 알리는 그랜드 오픈식에는 아모리노 CEO 크리스티아노 세레니와 한국 파트너사 길병민 아이스코드 대표 및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아모리노의 공식 파트너사인 길병민 아이스코드 대표는 “아모리노의 프리미엄 젤라또와 다양한 디저트의 수준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직영점 중심으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모리노는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을 원칙으로 향료·색소·인공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디저트브랜드로,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 젤라또가 주메뉴다. 2002년 파리 노트르담 성당 인근 1호점의 높은 인기로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하게 됐으며, 뉴욕과 서울 등 현재 14개국 12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달 서울 가로수길에 1호점의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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