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망고식스가 월계관라떼 등 겨울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월계관라떼는 카페라떼를 담은 컵 상단에 달콤한 누텔라잼을 바르고 아몬드, 쿠키 등으로 토핑했다. 동그란 모양새가 월계관과 흡사해 붙여진 이름이며, 토핑에 따라 아몬드를 혼합한 ‘아몬드초코’, 초코쿠키와 딸기쿠키를 올린 크런치초코 2종이 있다.
월계관라떼는 한 현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출시됐다. 데킬라 등 칵테일을 마실 때 컵에 소금, 설탕을 묻혀 먹는 것에서 착안해 탄생한 메뉴다.
과육, 커피, 크림이 층층이 나뉘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생과일과 커피를 함께 먹을 수 있어 디저트를 즐기며 비타민C 등 겨울철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가격은 신메뉴 4종 모두 4900원(Regular 기준)이다.
한편, 망고식스와 제휴해 R&D(연구개발)를 지원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커피식스는 망고식스와 차별화해 월계관아메리카노(아몬드 초코, 크런치 초코), 유자아메리카노(이상 3500원), 자몽카페라떼, 오렌지카페라떼, 티라미수라떼(이상 Regular 기준 3900원) 등 6종을 출시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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