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천수 은퇴 심경 고백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천수.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이천수.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이천수가 은퇴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천수는 5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날 이천수는 은퇴에 대해 "내 성격상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며 "논란이 많았고 운동장에서는 많이 노력했고 쏟아 붇는 스타일이라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 자신이 그라운드를 내려놔야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힘들고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천수는 "내가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조용히 은퇴를 하고 싶었다. 은퇴경기 등 구체적인 일정은 인천 구단과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은퇴 선언과 더불어 그동안 가장 아쉬웠던 것에 대해 "사건 사고도 솔직히 다 아실만큼 제 잘못된 판단으로 있었다. 제 2의 인생을 시작해야 하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