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100억원 규모의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정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정 대표가 회삿돈을 가져다 도박을 하는 데 사용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외 도박을 알선하는 조직폭력배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 대표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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