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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경기경찰청장 인터폴 부총재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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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김종양(54) 경기지방경찰청장이 국제형사기구(인터폴) 집행위원회 부총재직에 도전한다.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 김중겸 전 충남경찰청장이 처음으로 인터폴 부총재에 선출된 바 있다. 김 청장은 현재 인터폴 집행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집행위원회는 인터폴의 주요사업 집행과 관리ㆍ감독 권한을 갖는 핵심기구로 총재 1명과 부총재 3명, 집행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집행위원회는 아시아ㆍ유럽ㆍ아메리카ㆍ아프리카 대륙별 3명씩 의석을 분배하고, 위원 임기는 3년이다.
김 청장의 부총재 선출 여부는 오는 11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김 청장은 1985년 행정고시(29회)에 합격한 뒤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 미국 LA 경찰주재관과 경찰청 핵안보정상회의 경찰준비단장, 경찰청 외사국장 등을 지냈다.

인터폴은 190개국이 가입한 국제형사기구로, 우리나라는 1964년 가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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