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뉴스는 각종 인터넷 이슈의 막전막후를 짜장면처럼 맛있게 비벼 내놓겠습니다. 과연? 정말로?
치약 튜브 끝 가운데 부분에는 색 띠가 인쇄돼 있다. 치약에 따라 녹색, 빨강, 파랑, 검정 등으로 색이 다르다.
한 네티즌은 최근 “이 글을 받고 집안에 있는 치약을 다 확인해봤다”는 반응을 올렸다. 그는 또 “항상 양치질하고 10번 정도 헹구어야 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치약 튜브에 찍힌 줄은 용기에 인쇄할 때 기계가 튜브의 중심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표시다. 색을 넣는 것은 센서가 이 표시를 잘 알아보게 하기 위해서다.
각 색에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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