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억제와 구정 홍보도우미 역할, 일석이조 효과
가로변 정류소 버스승차대 광고면은 차량 이용자와 보도 보행자 눈길이 많이 가지만 그동안 대다수 광고면이 비어 있어 불법광고물이 쉽게 부착돼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한 주민은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버스정류소 광고면에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고, 구정홍보물 게시로 인해 도시이미지가 향상되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이 더 편리해지도록 창의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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