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센터는 각종 군용 장비의 고장과 수명 분석, 비사격 시험, 소음·진동 시험 등을 실시하는 연구시설로 대전 외에 충남, 광주, 대구,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지자체가 센터 유치 경쟁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험센터 유치는 첨단국방산업전 개최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구성·운영, 전국 최초 국방산업 전담부서 신설 등의 노력에 결실”이라며 “대전이 명실상부한 국방산업의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가 되기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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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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