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광역새일센터,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앞장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올해 20개 일촌기업 협약 체결해 지원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광역새일센터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까지 행천자기(주) 외 8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는 20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해 고용에 있어 양성 평등을 실현하는 기업, 근로자를 위한 탄력근무제 및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지원을 약속한 기업,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며 여성친화 진단 측정 실시를 통해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지수 및 일·가정 양립지수 등 평가 결과가 65점 이상인 기업이다.
협약 체결 기업에는 직장 적응 프로그램인 새일여성인턴 및 결혼이민여성인턴 연계, 직장 내 성 역할 고정관념 극복과 성차별적 문화 개선을 위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여성의 경력단절과 이로 인한 기업의 인력난 예방을 위한 유연근무제 교육 등을 기업으로 직접 찾아가 제공한다. 또한 여성 인재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여성근로자 역량강화교육도 무료로 지원된다.

손문금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가 많이 발굴돼 여성 근로자들의 경력이 다시 단절되는 것을 막고, 도내 민간 기업들의 여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춤추며 北 조롱한 방글라 남성들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해외이슈

  •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