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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밤 9시30분 여의도 한강공원…'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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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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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광복 70주년을 맞은 15일 밤, 서울과 광주에서 대규모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불꽃축제는 이날 밤 9시30분부터 10시10분까지 총 40분간 진행된다. 본격적인 불꽃쇼에 앞서 오후 3시부터 가수들의 공연 등 사전행사가 실시되며 AOA, 다비치, 블락비 등이 출연해 서울시민들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또한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발굴한 신예 인디밴드와 기타리스트 송홍섭, 김세황 멘토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광주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광주 불꽃축제에서는 젊은층이 좋아하는 아이유를 비롯해 씨스타, 장기하와 얼굴들, 이정 등과 여러 연령대가 좋아하는 국민가수 김건모, 김창완 밴드가 출연한다. 또한 뮤지컬 영웅의 ‘그 날을 기억하며’라는 부분 공연이 진행되어 평소 뮤지컬을 볼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이번 불꽃축제는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14일에는 대전,대구,부산에서 진행됐다. 전국적으로 총 30만발의 다양한 불꽃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고 즐기는 것뿐 아니라 창의상품과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일 계획이다.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콘서트 무대 주변으로 혁신센터 전용부스 등도 설치된다. 또한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를 담당하는 재계 한 관계자는 "이번 불꽃 페스티벌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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