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침구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꿀잠' 체험존은 슬로시티를 방문한 투숙객이 본인의 수면 타입이나 체형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기능성 침구를 선택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브자리는 타퍼, 이불, 베개 등을 지원하며 이용 고객이 침구의 특징을 알 수 있도록 제품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한국슬로시티본부는 '송소고택'과 '민예촌' 두 곳을 슬로시티 침구문화운동 지정업체로 선정했다.
'송소고택'과 '민예촌'을 방문하는 투숙객은 다양한 소재의 이불o베개 속통을 선택해 고를 수 있다. 수면 중 체온 유지를 돕는 '아웃라스트', 땀과 습기를 흡수해 뽀송뽀송함을 유지시켜 주는 친환경 텐셀, 포근함을 주는 에어다운 등 투숙객의 체질과 취향에 따라 기능성 침구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로시티 청송에서 이브자리가 고객을 위한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브자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꿀잠'을 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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