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형진 평창동 자택 추가 가압류…소속사 "어려워도 갚을 의지 있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공형진. 사진=스포츠투데이

공형진. 사진=스포츠투데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공형진의 평창동 주택이 추가로 가압류 당했다.

10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A은행이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압류권자로서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A은행이 공형진의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 배당금을 지급받을 권리가 있다고 보고 1809만원 가량의 소유권을 인정했다.

공형진은 7억원 상당의 빚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9년 공형진이 매입한 시가 7억원 가량의 평창동 자택은 7차례 압류가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형진 소속사 SM C&C 측은 "배우가 금전적으로 어려움은 겪고 있지만, 열심히 활동하면서 갚아나갈 의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형진은 앞서 2009년과 2013년 2차례에 걸쳐 B은행에 6억72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2014년에는 오모씨에게도 2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이로써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가압류권자는 B은행, 근저당권자는 오씨, 여기에 A은행이 가압류권자로 새로 등장하면서 공형진의 부담감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형진은 현재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