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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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합병을 막아달라는 취지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제일모직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거래일 대비 2.54% 오른 18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2.11% 오른 6만7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막아달라는 취지로 낸 '주주총회 소집통지 및 결의금지 가처분 신청'과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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