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올해 건설의 날을 맞아 "건설산업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해외 수주 7000억달러 달성에 대해서는 "사막의 모래바람과 동토의 칼바람을 헤치고 이룬 건설인들의 자랑"이라며 "해외수주 1조달러 시대를 넘어 창조경제의 개척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건설의 날 기념사에서도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을 계기로 조성된 제2의 중동붐 효과가 해외건설 특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인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설의 날 기념식은 해외건설 50주년과 7000억달러 수주 달성 기념식을 겸해 열렸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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