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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규 건단련 회장 "건설, 신뢰받는 산업으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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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25일 "건설산업이 오랜 침체와 일부 잘못된 관행 답습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기술개발과 경영합리화, 투명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건설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올해 건설의 날을 맞아 "건설산업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건설산업은 과거 폐허속에서 한국 경제를 일으켜 세운 역군이었고, 국민소득 4만달러를 선도할 수 있는 미래형 산업"이라며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부조리 없는 클린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해외 수주 7000억달러 달성에 대해서는 "사막의 모래바람과 동토의 칼바람을 헤치고 이룬 건설인들의 자랑"이라며 "해외수주 1조달러 시대를 넘어 창조경제의 개척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건설의 날 기념사에서도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을 계기로 조성된 제2의 중동붐 효과가 해외건설 특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인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이날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건설의 날 기념식은 해외건설 50주년과 7000억달러 수주 달성 기념식을 겸해 열렸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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