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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2연승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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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헤리티지서 허인회와 "2승 경쟁"

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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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2연승 GO."

'SK텔레콤오픈 챔프' 최진호(31ㆍ현대하이스코)가 2승고지 선점에 나섰다. 4일 경기도 여주 360도골프장(파71ㆍ7024야드)에서 개막하는 넵스헤리티지2015(총상금 4억원+α)가 격전지다. 지난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마스터피스를 6년간 열었다가 올해부터 한국프로골프투어(KGT)로 급선회한 무대다.
국내 처음으로 대회 수익금을 보태는 '상금 증액 플랫 폼'을 도입해 화제다. 기본 4억원에 입장권과 기념품 판매 등의 수익금을 더해 최종 4라운드 직전 총상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1억원 정도가 늘어나 총상금은 5억원으로 늘어날 확률이 높다"고 관측했다.

화두는 단연 최진호의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이다. 현재 상금랭킹 2위(2억1293만원), 불과 31만원 차이로 1위를 문경준(33)을 압박하고 있어 '넘버 1' 도약까지 예약한 상황이다. 문경준이 이번 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JGT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에 출전하느라 이 대회에 불참해 3라운드 진출과 동시에 역전이 가능하다. 2주 전 SKT텔레콤오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자신감까지 곁들였다.

SK텔레콤오픈에서 2위에 그친 이수민(22ㆍCJ오쇼핑)은 반면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 이수민에게는 라이벌 이창우(22ㆍCJ오쇼핑)와의 신인왕 경쟁이라는 동기 부여도 더해졌다.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 허인회(28)가 최고의 경계대상이다. 군인 신분이라 상금은 받을 수 없지만 '2승고지'는 양보할 수 없다는 각오다. 2010년 상금왕 김대현(27)과 2012년 상금왕 김비오(25)가 초대 챔프의 자리를 놓고 경합에 가세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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