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메르스 검역 강화…중동지역 입국자 전원 조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복지부 "국가 전체 심각한 위협"…메르스 관리대책본부 설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건복지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검역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중동지역 입국자 전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증상을 확인하고, 지금까지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모두를 재조사하기로 했다.

장옥주 복지부 차관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회 회의에서 "복지부는 국가 전체가 심각한 위협이 되는 상황이으로 보고 총력 대응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메르스 확진 환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전부 재조사해 누락자가 있는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건강심평원 등의 콜센터 인력을 모두 동원해 중동지역 입국자 전원에 대해 입국 후 2차례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질병관리본부장이 주관하던 대책본부를 복지부 차관이 총괄하도록 개편하고, 이를 위해 복지부내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꾸린다는 방침이다.
장 차관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괄 대응해 메르스를 조기 종식시켜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의료 종사자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격리실을 총동원해 격리장소로 활용하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구성하고,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회

장옥주 차관 = 바쁘신 시간에 회의를 찾아 감사. 지난 20일 첫 화낮 발생 이후 7명 복지부는 국가 전체 심각한 위협이 되는 상황 총력을 다해야 한다 밀접 접촉자 파악하기 위해 제로 베이스에서 역학조사 중동 지역 모니터링 강화된 대책 c 진

대책본부 차관 주관 메르스 대책본부 설치 가용한 모든 자원 동원해 총괄 대응. 전문가가 대책에 대해 조언을 하면 chacha한 보건의료 대표자의 적극적 협조, 의료계 종사자 안전 안내. 정부가 총력을 다해 조기 종식시켜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포토] 광화문앞 의정부터 임시개방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