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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면 벗은 '종달새' 진주, 누군가 보니 '난 괜찮아' 부른 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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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진주.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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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복면가왕'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가 진주로 밝혀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진주는 1980년생으로 1997년 1집 '해바라기'로 데뷔했다.
그는 당시 1집 앨범에 있는 '난 괜찮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가지 말라고', '가니'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 시켰다. 특히 진주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는 지난해 12월 아주대 로스쿨에 1차 합격했지만 최종 불합격했고, 현재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한편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3대 가왕인 딸랑딸랑 종달새인 진주는 4대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주는 태티서의 '트윙클'을 리메이크 해 불렀다. 리드미컬한 편곡과 자유자재로 목소리를 바꿔 부르는 음색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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