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세시대로 간 갤럭시S6, 광고에 담긴 의미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자료-제일기획)

(자료-제일기획)

AD
원본보기 아이콘

[비하인드 광고]제일기획 갤러시S6 광고 캠페인
폰스토리의 완결…컬러의 비밀을 공개하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반짝이는 샹들리에 아래 온갖 귀한 것들로 장식된 중세 유럽의 연회장. 화려한 총천연색 디저트 사이로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흐르고, 사람들은 꾸밀 수 있는 가장 화려한 모습으로 치장한 채 춤을 추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단숨에 압도하며 빛나는 것이 있다. 바로 '갤럭시 S6'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서사구조의 삼성전자 '갤럭시 S6' 연작 광고 마지막 편이 지난 16일 공개됐다. 제품의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디자인편', 무선충전과 퀵 카메라 등 혁신적 기능을 보여주는 '혁신편'에 이어 16일에 블루 토파즈와 그린 에메랄드 등 새로운 색상의 출시에 맞춰 공개된 '컬러편'은 이번 론칭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다.

'컬러편'은 마치 시대극 영화의 예고편으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스토리와 압도적인 규모감을 자랑한다. 앞서 공개된 '디자인편'과 '혁신편'에서 '갤럭시 S6'를 중심으로 펼쳐진 인연의 매듭을 풀어내는 '프리퀄' (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 역할로 기존 광고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갤럭시S6 광고 캠페인의 특징은 전편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독특한 서사 구조에 있다. 단순한 시퀄(시간의 흐름에 따라 제자된 속편)의 형식에서 벗어나 '갤럭시 S6'를 매개체로 등장 인물들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기승전결 구조를 갖췄다.
전편에 흐르는 강렬한 BGM 역시 시대적 배경에 맞는 편곡을 통해 클래식한 느낌으로 다시 탄생했다. 이렇듯 시대적 배경과 공간을 넘나들며 갤럭시S6를 모티브로 펼쳐지는 판타스틱 트릴로지(Trilogy:3부작)는 기획 단계부터 치밀하게 구성하고 준비됐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극에 달했던 중세를 연상케 하는 시대적 배경 속에 가장 최신의 모바일 제품을 이질적으로 등장시켜 시각적 긴장감을 부여하고, 영속적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광고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원석으로부터(From the Gemstone)'라는 콘셉트 아래 처음부터 하나의 스토리로 정교하게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컬러의 출시에 맞춰 소비자들을 마음을 사로잡을 새롭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