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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매 김정문알로에 회장 "신소재 개발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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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공장 제주 이전, CSV 활동 확대, 알로에 힐링센터 건립 등 다양한 비전 제시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회장 "신소재 개발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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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회장은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2020년까지의 비전에 대해 “큰 꿈과 큰 비전을 안고 건전하고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정문알로에는 창립 40주년을 맞으며 생산공장 제주 이전과 김정문알로에의 미래전략에 대한 비전2020을 발표했다.
김정문알로에는 40여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연건강을 모토로 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건강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화장품, 건강기능 식품, 의료기기 이온수기 세 가지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연매 회장은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건강기능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다른 여러 산업분야에서 알로에를 소재로 활용한 제품들을 내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사용하는데 대해 자긍심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김정문알로에는 2020년까지의 미래전략을 밝힌 ‘비전2020’ 4가지도 발표했다. 제주산 알로에 명품화를 통한 국내 건강&명품알로에 화장품 시장 석권, 지속적 CSV 활동과 김정문알로에 복지재단 설립, 제주도 알로에 힐링센터 건립과 신소재 개발을 통한 세계화의 4가지다.
최 회장은 “알로에의 제배부터 생산까지 모두 제주에서 이루어지는 제주 생산시대가 시작되면 명품알로에 생산시대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품이라고 하면 고객이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만족하는 제품이라 생각한다”면서 “제주 생산시대는 제주도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알로에를 가지고 가장 단시간 내에 채취해 최소가공을 통해 만드는 세계최고 명품 알로에를 만들 수 있는 기회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를 넘어서 세계 속에서 CSV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이 되고 복지재단을 통해 더욱 더 소외된 계층과 많은 것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제주도 알로에 힐링센터도 건립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도 건립해 알로에의 가치를 알리고 450종에 이르는 알로에들을 교합시켜 새로운 종,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도록 계속 노력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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