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은 8일 "인사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학계 인사 20명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한 기간중 서울에서 한-아세안센터, 국회, 청와대 사랑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MBC 등을 방문하고, 부산에도 방문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거리, 누리마루, 태종대 등 지역 문화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 창덕궁, 현대모터스 스튜디오 등을 방문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초청사업은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성명에 언급한 한국과 아세안 회원 국가들과의 공동 번영을 위한 사회·문화 협력의 일환으로, 재단은 5년간 약 500명의 아세안 차세대 인사들을 집중적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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