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의장은 이날 오전 워싱턴DC에서 열린 '신경제사고연구소(INET)' 주최 세미나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함께 나눈 대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주식 시장의 버블 현상은 보이지 않으며 금융 안정성과 관련한 리스크도 적당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옐런은 이와 함께 또 다른 잠재적인 문제로 Fed가 (단기 정책)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장기 금리의 급격한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옐런 의장과 라가르드 총재는 금융위기 이후에도 금융가가 과도한 보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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