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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대전시 명예시장 8명 선정…현장소리 시정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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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과학, 안전행정,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여성, 환경녹지, 교통건설, 도시주택 등 주요 시정 8개 분야…5월4일 오전 시청에서 위촉식 갖고 6개월간 메신저 역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 명예시장 8명이 새로 위촉된다.

대전시는 주요 시정 8개 분야에 제2대 명예시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명예시장은 경제산업·과학·안전행정·문화체육관광·보건복지여성·환경녹지·교통건설·도시주택 등의 관련기관·단체에서 실·국·본부장이 전문지식과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추천받은 뒤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분야별론 ▲경제산업분야엔 자동차센서전문업체 트루윈 대표이사 남용현(52)씨 ▲과학분야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으로 과학기술정책 연구에 참여 중인 장규태(50)씨 ▲안전행정분야엔 해군사관학교 참모장을 지낸 안보활동 경험이 많은 민경하(65)씨 ▲문화체육관광분야엔 배재대 미술강사인 지역전문예술가 오호숙(54)씨가 맡는다.

또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노숙인쉼터 야곱의 집 시설장인 윤양수(50)씨 ▲환경녹지분야엔 대전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과 참여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백대윤(43)씨 ▲교통건설분야엔 ㈜일이공사 대표로 관련분야 유기적 협력네트워크가 많은 박육순(58)씨 ▲도시주택분야는 건축사사무소를 운영 중인 이세영(39)씨가 선정됐다.
김우연 대전시 자치행정국장은 “제1대 명예시장은 공개모집해 뽑았지만 제2대 시장은 관련기관·단체를 통한 실·국·본부장 추천으로 식견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전문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들 명예시장둘을 초청, 5월4일 오전 9시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위촉식을 갖는다. 명예시장은 이날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여러 현장목소리들을 시정에 반영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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