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승환, 두 차례 실수 딛고 시즌 6세이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33)이 시즌 여섯 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효고 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18일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센트럴리그 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세이브를 여섯 개로 늘리며 이 부문 리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사카모토 하야토를 땅볼로 유도했지만 오승환이 타구를 뒤로 흘렸다. 결국 투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오승환은 이어진 승부에서 또 실수했다. 이바타 히로카즈의 보내기 번트 타구가 1루 선상으로 높이 떠올랐지만 공을 잡았다가 놓쳤다. 포수 후지이 아키히토가 빠르게 공을 주워 2루로 송구한 덕에 1루 주자는 잡아낼 수 있었다. 오승환은 1사 1루에서 초노 히사요시를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았다. 후속 나카이 다이스케는 시속 147㎞의 직구를 던져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무실점 투구로 평균자책점은 종전 1.29에서 1.13으로 떨어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