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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日 2만 돌파후 약보합…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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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10일 보합권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7년만에 4000선을 돌파한데, 금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15년만에 2만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랠리에 대한 피로감으로 다소 쉬어가는 분위기도 나오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이 크지 않아 큰 모멘텀이 되지 않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 하락한 1만9920.86으로 10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3% 밀린 1589.2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순이익 예상치를 상향조정한 패스트 리테일링이 사상최고치로 치솟으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0.4% 가량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세다. 전날 6거래일 만에 하락반전 흐름이 이어지며 중국 증시는 금일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1.3%)보다 높은 1.4%를 기록해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 오르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1.0%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4%, 대만 가권지수는 0.5%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3% 상승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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