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이르면 6월 최대 28% 인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아시아경제DB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이르면 6월 일제히 인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적자 폭이 누적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다.

시 도시교통본부는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 때 '대중교통요금 인상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지하철·버스·마을버스 요금을 각각 300원·200원·150원 인상하거나 200원·150원·100원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가 마련한 인상 폭에 따라 현행 지하철 기본요금(성인·카드 기준 1050원)은 최대 28%, 버스 기본요금(성인·카드 기준 1050원)은 최대 19%까지 오르게 된다.

인상안이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6월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될 전망이다.
광역버스 요금도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경기도 인천시와 협의를 거쳐야하는 광역버스 요금과 관련해 서울시는 400∼550원 수준의 대폭 인상을 검토 중이다. 다만 버스요금시스템 개편 등의 문제로 정확한 인상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