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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현영, '미친 네 살' 키우는 꼼수육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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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엄마사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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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엄마사람'에 출연 중인 현영이 '미운 네 살'에 접어든 딸의 육아 비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는 2세를 출산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딸 다은이와의 일상을 보여줬다. 현영은 피곤함이 묻어있는 민낯으로 아침부터 다은이와 실랑이를 벌였다.

현영은 딸 다은에 대해 "요즘 들어 느낀다. 네 살이 되면 앞에 붙는 단어가 있더라. 미친 네 살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영은 일명 '꼼수 육아'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딸의 생활패턴과 성격을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춘다는 것이다.
현영은 "다은이가 아침잠이 많아서 일어나면 짜증내기 시작한다. 이에 내가 터득한 방법은 그 전날 미리 씻겨놓으면 된다는 것이다. 다음날 아침에 따로 씻기지 않고 물만 묻히면 해결되니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먼저 우유를 주고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서 밥을 주면 짜증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누워있는 상태에서 잠결에 빨리 옷을 입히면 투정부리지 않는다"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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