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지는 4·5블록으로 전용면적 60~85㎡ 이하 주택을 각각 920가구, 990가구 지을 수 있다. 용적률은 220%이며 최고 25층까지 가능하다.
올해 가을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있고 4·5블록 단지 사이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되다. 특히 5블록은 염곡로에 닿아 교통여건이 우수하며 단지 오른쪽으로 지구 내 중심상권이 형성된다. 봉로대로와 서곶로 교차로 부근에 내년도 신설될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오거리역(가칭)이 걸어서 15분 거리고 지구 내 도로를 따라 청라지구에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염곡로를 경유하면 제1경인고속국도를 바로 탈 수도 있다.
박연수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인천가정지구의 마지막 민영아파트 부지인 4·5블록은 최근 부동산경기와 청라지구 분양성공에 힘입어 건설업체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2-890-5156, 5169)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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