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드림성형외과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설리는 응답자의 47.1%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45.9%로 뒤를 이었다. 걸스데이 민아는 6.4%에 그쳤다.
'눈웃음' 여자 연예인의 공통점은 가로로 긴 눈에 웃을 때 아치형으로 변하는 눈매, 눈 밑 애교살이라는 분석이다. 이같은 눈웃음을 얻기 위해 눈꼬리를 내리는 수술과 눈밑 애교살 시술도 증가하고 있다.
드림성형외과에 따르면 눈꼬리를 내리는 수술은 눈 뒷트임과 바깥트임, 밑트임 등이다. 눈의 가로 길이를 확대해 눈매를 크고 시원하게 만들 수 있고, 매서워 보일 수 있는 눈꼬리의 바깥쪽 외안각을 절개해 모양을 부드럽게 개선할 수 있다.
박 원장은 “뒷트임과 바깥트임, 밑트임은 눈 바깥쪽을 절개해 흉터를 최소화 하고 절개한 부위가 다시 붙지 않도록 눈꼬리를 골막에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눈밑 애교살은 눈밑지방재배치와 병행하면 더욱 어려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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