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발령…"마스크 착용하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노약자·어린이 외출 자제하고 외출시 황사마스크 착용해야

서울시,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발령…"마스크 착용하세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는 21일 오후 3시 기준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예비단계'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21일 오후 3시 현재 광진구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19㎍/㎥, 성동구는 111㎍/㎥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서해상에서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과 내부 대기오염 물질이 대기에 정체돼 시간당 평균 100㎍/㎥ 이상 2시간 지속됐다"면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때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45㎍/㎥ 아래로 떨어지거나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면 해제된다.

초미세먼지는 입자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인 환경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PM-10)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므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며 미세먼지보다 인체 위해성이 더 크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