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제1호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시가 생태 환경의 핵심 기반인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금년도에는 민선6기 산림정책에 대한 혁신을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이용가치가 적은 불량림은 과감히 베어내고 힐링 등 목재가치가 높은 편백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산주의 단기 소득증대를 위해 황칠, 헛개, 호두나무 등 특용수 조림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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