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한 달간 학교명 공모에 접수된 603건의 응모작 중 선학중학교 교감 등 5명이 제안한 행복배움학교를 혁신학교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마지막까지 경합한 ‘행복성장학교(이규선·인천시민)’와 ‘행복자람학교(박이은·고등학생)’를 우수작으로 뽑아 최종 선정작과 함께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밖에 응모작 중에는 학생들과 교사, 시민들이 바라는 학교의 모습을 반영한 참신한 이름들이 많았는데 나이스(나를 이해하는 스쿨), 어깨동무 학교, 늘 푸른 학교, 우리들 꿈 학교 등이 제안됐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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