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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앞둔 가토 전 산케이 지국장, 경비 강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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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9) 전 산케이(産經)신문 서울지국장 측이 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속행 공판을 앞두고 법원에 경비 강화를 요청했다.

산케이신문은 가토 전 지국장의 변호인이 지난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김기종 씨에게 습격당한 사건이 있고 나서 서울중앙지법에 경비 강화를 요청했다고 8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재판 때는 한국 보수단체 회원들이 법원 부지 안에서 가토 전 지국장이 탄 차량에 계란을 던진 일이 있었다.

가토 전 지국장은 지난해 8월3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옛 보좌관 정윤회(60) 씨와 함께 있었다고 보도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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