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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금연치료 저렴…가까운 병원서 상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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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25일부터 금연치료에 건강보험이 지원돼 비용이 저렴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만4000여개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에 등록된 금연치료 의료기관은 의원급이 7342곳(25.4%)으로 가장 많고, 특히 내과와 가정의학과 등이 참여율이 높았다. 서울의 경우 자치구별로 평균 154곳의 의료기관에서 금연치료를 한다.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를 통해 등록 의료기관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보공단 대표전화(1577-1000)를 통해서도 손쉽게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병의원에 등록해 치료를 받으면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과 금연보조제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복지부는 또 저소득층의 금연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강보험료 하위 20% 이하의 저소득층의 금연치료 본인부담금과 의료수급대상자에 대한 진료비와 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모든 지원은 전산시스템으로 처리되는 만큼 의료급여수급자와 저소득층은 금연치료병원을 방문하면 환급 등의 행정절차가 필요없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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