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필립스의 오디오·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담당하는 욱스 이노베이션스가 일본 AV전문 기업 온쿄와 제품 개발·유통 관련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오디오 시장에 맞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보 바아체스 욱스이노베이션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깁슨 브랜드 파트너사 간의 협업을 통한 멀티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욱스 이노베이션스와 온쿄의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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