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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흑돼지 천연기념물 지정…현존 260마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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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돼지/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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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흑돼지 천연기념물 지정, "제주 생활과 밀접한 연관있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주흑돼지 천연기념물 지정 소식이 화제다.

26일 문화재청은 제주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제주흑돼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제주도의 지역적 여건과 고유 특성을 간직하면서 제주의 생활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제주흑돼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제주 흑돼지는 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 키우고 있는 260여 마리에 한정된다.

제주 재래 동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6월 제주흑우가 천연기념물 최종심의에서 지정 확정된 바 있다.

제주흑우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당시 도는 제주흑돼지, 제주개, 제주 재래닭도 순차적으로 천연기념물지정을 추진해 토종 재래가축의 종자 보존과 개량 증식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2014년에는 흑우, 흑돼지, 조랑말(제주마) 등의 유전자를 보존할 가축유전자원은행(Gene Back)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제주 재래 가축 5종을 보존할 이 유전자원은행은 다음 달 6일 준공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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