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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설 자금 300억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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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26일~2월17일 업체당 3억원 한도 50% 이내 해당 금융기관에 연 1%로 1년간 지원…부동산관련업, 유흥업 등과 신용등급 우량업체 제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설 자금 300억원이 풀린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중소기업의 설(2월19일)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3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돕는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자금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직원 임금, 원자재 구매대금 등 운전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없애기 위해 이처럼 돕는다고 설명했다.

올해 설 자금지원액은 지난해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실적(163억원)보다 84% 는 것이다.

금융기관이 오는 26일부터 2월17일까지 중소기업에 대해 돈을 빌려주면 한국은행은 업체당 3억원 한도의 50% 이내 금액을 해당 금융기관에 1년 동안 연 이자율 1%로 지원한다.
그러나 부동산 관련업, 유흥업 등과 신용등급 우량업체는 제외된다.

장광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설을 맞아 일시적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운영자금 조달은 물론 금융비용 줄이기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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