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대전서 창립 13주년 맞아 간담회 갖고 설명…산기평 및 산학연과 조율, 올 하반기 대전 만년동에 지하 3층·지상 6층 사옥 착공해 2017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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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은 21일 낮 대전 만년동에 있는 한식당 ‘경복궁’에서 창립 13주년기념 기자오찬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중소기업 R&D 지원 전담기관 강화방안’ 등을 밝혔다.
양 원장은 “기정원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분야 기능조정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약칭 산기평)과 한국산학연협회(약칭 산학연)가 나눠 해왔던 중소기업 R&D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조정, 전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안으로 기술개발 성공기업의 사업화에 따른 자금과 보증사업을 늘리고 연구개발 능력을 높일 새 정책들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 기술개발인력, 교육프로그램도 갖춰 중소기업의 연구 인력난을 덜고 R&D 평가관리방법도 합리적으로 바꾼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중소기업분야 R&D 지원기능을 알차게 할 수 있도록 각계 목소리를 충분히 들어 구체적 계획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정원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대전시 서구 만년동(‘천년의 정원’ 중국집 뒤쪽)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새 사옥을 올 하반기 착공해 중소기업 R&D관리업무의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기정원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에 있는 인터시티호텔에서 중소기업 R&D지원 전담기관 선정 관련,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해 조찬간담회를 갖고 여러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최병선 기정원 기술혁신지원본부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R&D 사업화가 성공하지 못한 주원인으로 ▲시장수요 변화 ▲양산기술 부족 ▲추가사업자금 부족 등을 꼽으며 기정원을 중심으로 한 자금기관과의 협업·연계 강화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지난해 12월23일 중소기업R&D사업 통합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기정원은 대전시 유성구 대덕대로 593(도룡동) 대덕테크비즈센터 7층에 있으며 3본부 7부 3팀으로 임·직원수(정원)는 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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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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