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3' 홍성흔, 포수를 더 이상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성흔이 타자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홍성흔은 “포수로 열심히 활동했는데 갑자기 공을 못 던지게 되는 상황이 왔다”며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이라고 이유 없이 갑자기 투수한테 공을 던질 수가 없는 병이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완벽주의인 경향이 있다 보니 한 번 잘못 던지면 손이 나가도록 연습했다. 이런 것 때문에 그만 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타자로 전향을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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