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고석진 부사장이 특별·대체자산 및 법인영업을, 프레드릭 토마스 부사장이 자산배분, 해외 채권 등 해외 운용을, 장덕진 부사장이 해외 위탁 펀드들과 리테일 마케팅을 맡게 됐다.
투자솔루션 본부와 채권운용2본부도 신설됐다. 투자솔루션 본부는 연기금 등의 법인고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자산배분을, 채권운용2본부는 중국 본토 RQFII채권과 같은 해외채권을 전담한다.
올해 연임된 조용병 사장은 "부문별 권한과 책임의 명확성 확보와 신사업 개발을 통해 어려움이 많은 시장 환경 속에서도 2015년을 신한BNP파리바운용이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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