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폴슨 회장이 운용하는 '어드벤티지 플러스 펀드'는 지난달 마이너스(-) 3.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 펀드의 지난해 전체 수익률은 -36%로 고꾸라졌다.
이벤트 드리븐 전략을 구사하지만 레버리지를 활용하지 않는 또 다른 펀드 '어드벤티지 펀드' 수익률도 지난해 전체 -29%를 기록했다.
2010년 말 부터 이 두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현재까지 각각 66%, 48%가 넘는 투자 손실을 보게 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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