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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신규 은행사업자 외환·우리·신한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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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평가 방식(사업제안 40%+가격 60%)으로 낙찰자 선정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국제공항의 은행·환전소를 운영할 사업자가 신한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 등으로 선정됐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의 4개 은행환전사업권의 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에서 국민, 신한, 외환, 우리은행 등 4개 은행이 참여했다.
인천공항은 사업제안(40%) 및 가격(60%)을 종합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했다.

제 1 사업권(BE1)에 외환은행, BE2에 우리은행이 각각 선정됐다. BE3 사업권과 중복낙찰이 허용됐던 BE4 사업권에는 신한은행이 낙점됐다.

외환은행과 신한은행은 2001년 개항 이후부터 계속 인천공항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8년 입찰에서 임대료가 비싸 인천공항을 빠져 나갔으나, 이번에 다시 인천공항에 들어왔다. 신한은행은 중복 낙찰을 허용한 이번 입찰에서 두 곳의 사업권을 가져갔다.
새로 선정된 사업자들은 내년 1월부터 2018년까지 인천공항의 은행 및 환전소를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입찰을 통해 3개 은행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낼 임대료는 1100억원 규모로 알려진다. 지난 입찰 당시보다 두 배 가량 커진 수준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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