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 안내 서비스는 진일보한 환승서비스를 통해 중국인 환승객을 유인하고자 마련됐다.
환승 보안검색과 탑승권 발권 등 환승 절차와 면세점 등 상업시설과 각종 환승편의시설 등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은 시범운영 기간 중 하루 평균 50명 이상의 중국 환승객들이 환승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다. 인천공항 도착 72시간 전까지 여행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객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환승객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환승 서비스를 통해 허브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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