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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세계 금융시장 혼란 속 中·日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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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벌 금융시장 혼란 속에 17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일본과 중국이 소폭 상승 중이다.

일본은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0.4% 상승한 1만6825.21, 토픽스지수는 0.3% 오른 1357.0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에서는 엔화 약세 기조 유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일본 재무성은 11월 무역수지를 8919억엔(약 8조2880억원) 적자로 발표했다. 29개월째 무역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9% 늘어 9.6%에 이른 10월 기록과 전문가들 예상 증가율인 7%를 모두 밑돌았다. 일본 중앙은행은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 향후 수출이 점진적으로 늘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중국 주식시장은 다시 경기부양 기대감이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다만 상승의 힘은 예전만큼 강하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10시58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0.14% 상승한 3025.83, 선전종합지수가 0.60% 하락한 1494.53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3% 오른 2만2721.64, 홍콩 H지수는 0.70% 상승한 1만1214.35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에만 중국 개인투자자들이 90만좌의 주식 계좌를 개설해 주간 신규 계좌 개설 건수가 2007년 10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대만 가권지수는 0.46% 하락한 8909.68, 싱가포르 ST지수는 0.01% 내린 3214.65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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