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영양밥은 '밤과 병아리콩으로 고소함을 더한 퀴노아 영양밥(이하 퀴노아 영양밥)'과 '렌틸콩과 5가지 곡물로 만든 단호박 영양밥(이하 단호박 영양밥)'등 2종이다.
이 두 제품 모두 쌀과 찹쌀을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쪄낸 후 밥알 한알 한알 개별 급속 냉동하는 공정으로 만들어 각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고 찰진 밥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1인분씩 개별 포장했으며,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에 3∼4분만 데우기만 하면 된다.
퀴노아는 고대 잉카 시대부터 페루 등 안데스산맥 13,000피트에서 재배된 '곡물의 어머니'로 불리는 슈퍼곡물로, 일반 쌀에 비해 단백질은 2배,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렌틸콩은 2006년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가 꼽은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철분, 칼륨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