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수원공군비행장' 주변 건축물 신축 쉬워진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공군비행장 내 비행안전 2구역 주변 건축물 신축에 대한 인ㆍ허가절차가 간소화된다.

수원시는 건축물을 신축할 때마다 수준측량을 다시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건축사협회의 의견에 따라 공군제10전투비행단과 협의를 거쳐 인허가 제도를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간소화 내용을 보면 이 지역의 건축 인ㆍ허가 시 국가공간정보유통센터(www.nsic.go.kr)에서 제공하는 수치지형도의 지반고(해발높이)를 활용, 건축협의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이 지역에서 건축물을 신축하려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 협의하고 이에 따른 수준측량을 위해 200만원 가량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비행안전 2구역은 권선구 평동, 세류동 등 11개동 12.82㎢에 이르는 지역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물 신축 시 발생했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이 줄어 평동, 세류동 등 11개동 지역의 건물 신축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