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슈퍼스타K4'에 출연했던 가수 죠앤(이연지)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 소식을 처음 알린 것은 미국의 한 사이트 회원이었다.
2일(현지 시간) 미주 최대 여성 커뮤니티 'Missy USA'에는 '가수 조앤 기억하시나요? 교통사고로 운명했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후 이 글을 한 네티즌이 일간베스트 저장소에 올리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한 매체에서는 유족과 통화를 나눈 관계자들의 발언을 토대로 죠앤의 사망 소식이 사실임을 알렸다.
죠앤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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