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네이버 뮤직,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에서 ‘뮤지션리거나잇’ 공연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거나잇 공연 개최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거나잇 공연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오는 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서 신청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참가하는 인디 뮤지션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대표 이사 김상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되는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 전야제에 뮤지션리그 참가자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뮤지션리거나잇’ 무대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국내 음악 페스티벌이며 ‘뮤지션리거나잇’은 연내 선보일 ‘베스트리그’ 사전 이벤트로 뮤지션리그의 뮤지션을 위한 첫 무대다. 그간 활동성과 팬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선정된 뮤지션리그 5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말 선보인 ‘뮤지션리그’는 음악 창작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으로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올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다. 현재 오픈 4달 만에 1200여팀, 4000여곡이 등록됐으며 총 재생 건수는 280만건을 넘어섰다.
‘뮤지션리거나잇’에 관심 있는 뮤지션은 오는 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무대는 한 팀당 30분가량 진행된다. 팬들의 댓글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뮤지션의 경우 추가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인터뷰는 컬처 매거진 ‘파운드’에 동시 게재될 예정이다. ‘뮤지션리거나잇’에서 만나고 싶은 뮤지션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준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네이버는 최근 뮤지션이 직접 꾸밀 수 있는 뮤지션 홈 개편을 진행했다. 뮤지션이 보다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음악 외에 공연 소식이나 사진을 자유롭게 업로드할 수 있는 ‘뮤지션 한마디’ 코너를 신설하고 뮤지션이 본인의 대표 음악과 홈 주소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실력파 뮤지션이 모인 ‘베스트리그’는 12월 중 오픈된다. 콘텐츠 재생수, ‘좋아요’ 등의 이용자 반응과 활동 지수를 바탕으로 선정하며 베스트리그 뮤지션들의 음악 활동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윤 네이버 뮤직 콘텐츠 매니저는 “그간 공연을 직접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뮤지션리거나잇’은 온라인으로만 소통해왔던 뮤지션과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연 영상을 촬영해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회원들도 생생한 현장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