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2만50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30일 한신공영 에 따르면 지난 28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까지 2만53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63~84㎡ 693가구 규모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대부분이 거실과 방 3개가 연접한 4베이 설계로 돼 있다. 지구 최초로 63㎡A형 소형주택에도 4베이 평면을 구성했다. 저층부 일부는 필로티(고상식 구조) 설계로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에서 걸어서 중심상업지구를 갈 수 있으며 복지시설과 공공청사도 인접한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맞은 편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고 유치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는 광명역세권지구가 위치해있어 KTX광명역사와 코스트코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12월에는 광명역 역세권 내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개관할 예정이라 주거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앞으로 9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가까이에는 물왕저수지와 이어지는 물왕수변공원이 있어 산책, 조깅 등을 할 수 있다.
12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17~19일 계약이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510-3번지 광명시 KTX광명역 맞은편에 있다. 문의 ☎1899-7343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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